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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엄마 - 8부
최고관리자 0 49,870 2022.1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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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엄마8부 시원해서 좋다... 오랜만에 와보는 어드벤처인데, 내부 시설물들이 많이 바뀐 것 같아. 못보던 놀이기구가 꽤 있네. 하긴 마지막으로 와본 것이 몇 년전이니까... 그때만 해도, 어찌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 내가 이런 배우 뺨치게 숨막히는 미녀와, 이런 곳을 찾을 수 있다고... 로또 당첨이라도 크게 대박을 맞지 않는 한, 내 평생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 그러니 내 가슴 얼마나 벅차고 기쁜 마음인지 몰러. 헤헷. 앗... 요런 저런 므흣한 상상으로 멍때리고 있었는디, 가끔 음란한 망상에 젖어, 입가에 흐르다 못해 드릅게 침이 번졌나베. 그걸 보고, 유진 씨가 키득~ 웃으며 손으로 닦아준다. 내 지저분한 침을... 예쁘고 가녀린 긴 손가락으로 쓰슥~ 아무렇지 않게 훔쳐줘! 하아...... 지릴 것 같다... 아니 지린다 참말로. 그렇게 이쁘게 웃으믄서 터치까지 하믄 우짜란 말요! 이중, 삼중 콤보로 공격하면 심장 터지는 것 몰라유... 아후 설레라. 진짜 죽겠네... 콩닥 콩닥. 우리 아리따운 유진 아씨는... 그냥 쬐끄만 아이가 싱글 벙글~ 웃고만 있지 예전 추억에 젖어, 현재의 상황을 반추하며 깊은 감상에 빠진 것은 모르겄제... “너~ 뭔진 몰라도 기분 좋은 일 있나보다? 후훗♡~” “모르세요? 누나랑... 같이 있으니까 기분 좋은 건데^^ 히히~” “풋, 뭐야~ 이런 나이많은 아줌마랑 데뚜하는게 어째서 좋니? 킥킥, 립서비스가 보통이 아니네. 우리 잘생긴 꼬마?” “...... 진짠디유...” 다정한 미소를 지어줌서 따듯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소... 에이 참, 또 쑥스럽게... 예고도 않고 막 그래 만질끼요? 흐흐. 허락 받고 좀 만져유. 자지가 펄떡 스잖어유!... 좆에도 맥박이 쿵쿵~ 뛰는구랴 ㅠ_ㅠ 가볍게 귀여워하며 얼굴 뺨을 톡톡- 토닥여주는디... 불끈! 숯검뎅이가 불 붙었어. 이 맹랑하고 못된 아가씨는... 요물이 틀림없구만. 그려. 요염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재간둥이 마녀! 허허~ “누구지? 저 여자 봐. 디게 이뿌다... 탤런트 같아” “어디? 아... 와~ 스탈 너무 괜찮다! 어쩜... 몸매도 이쁘고... 부럽다” “무슨 모델이겠지... 야, 빨리와” “좀 보다 가자... 저런 여자 보기 힘든데...” 젊은 대학생들로 보이는 남녀학생들이 무리지어 지나가며, 자기들 딴에는 들리지 않는줄 알고 유진 씨를 보고 품평을 떠든다. 다 들려 요것들아... 보는 눈들이 제법 수준 있구먼그랴. 좋지 않은 야그했으믄 가만 안두는디... 고맙다. “사람 많다... 오늘 무슨 날인가봐? 평일인데... 아~ 방학해서 평일 이런게 별루 없고 중고생들도 많나부지. 호호호” “근가봐요. 키키~ 누나도 어차피 여대생 쯤으로 보이는건 똑같을걸요?” “얘는 뭐래니~ 키득. 내가 그렇게 어려보여? 에이... 나두 내 나이에 맞게 생긴 얼굴인건 알거든~? 호호” 여자는 은근하게 띄워주면서 미모를 아낌없이 칭찬해줘야지. 봐봐, 싫어하는 기색이 없잖아. 얼굴 발개졌다 하하. 저렇게 천진난만하게 귀엽게 웃는 모습 보니... 설레는구나. 아까 여기 들어서기 전만 해도, 흥분되서~ 울긋불긋~ 바람에 나부끼는 추풍낙엽처럼 얼굴색이 달아오르다~ 또 제철만난 사과처럼 새빨개지기도 허구... 주체를 못혔어.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평온햐. 동경하는 이쁜 여인을 흘끔거리며 걸응게, 떨리는건 매한가지지만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안정됐어. 물론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미색의 아가씨랑 있는디 조금씩 움직임서 웃고 손으로 어깨를 때려줄 때마다, 얼마나 불기둥이 치솟고 꼴리는지... “승호야, 배는 안 고파? 아까 우리 햄버거 먹고 시간 좀 지났잖아” “괜찮은데... 아니에요, 누나가 말해서 그런지 갑자기 좀 꼬르륵~하네요? 히히” “칫...♡ 정말이지? 나한테 너무 맞춰주려고 안그래도 돼. 호호- 너두 뭐가 땡기면, 우리 여기 1층에 푸드코트가 있던데~ 밥부터 먹자 얘” “킥... 저한테 그러시면서 누나가 마니 배고픈가본데요? 헤헤~ 좋아요” 오랜만에, 몇 년만에 어드벤처에 왔더니 뭣이 많이 등장하긴 혔네. 허미 이것봐라~~ 패스트푸드, 양식당, 중식당, 푸드코트, 한식당, 카페, 분식스낵류, 저자거리... 각 분야별로 한가지씩 독점파트는 다 있구만. 일반식당에 비해서 가격은 그리 착하진 않여라. 쨌든 멕시칸 레스토랑 가서 맛있게 흠냠냠~ 아가씨도 배가 많이 고팠구나... 우리 둘다 정신줄 놓고 음식 삼매경에 빠졌디! 아흐 배터져... 든든히 배를 채우고 맛있는 생과일 요구르트를 하나씩 마셨어. 참, 아까 밥묵을 때부터 살짝 느낀건데, 이제껏 내가 짧게 봐온 울 애기씨는~ 화끈한 성격과는 상반되게... 밥 먹을때를 비롯혀서 일반 공공장소에서 무척 조신하고 반듯한 모습을 보이더군. 당연한 여자로서의 미덕인데... 큰 발견을 한 것처럼 말허나? 그만큼 이 작은 인상이 의외로 내한티는 크게 보였다 이거여... 여성스러우며 소박한 태도... 그게 또 남자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설렘을 야기하는 것 아닌가? “배 너무 부르당. 히잉... 나 돼지처럼 막~ 먹었어!! 쿠쿠. 승호 넌 어때, ダ羚駭?” “하하. 그럼요. 여기 음식 조금 비싸서 글치, 맛은 있던데요? 감사해요 누나...” “히힛~♡ 별 말씀을! 내가 좋아하는 우리 승호가 맛있게 먹어주면 나도 기쁘지” “그... 절 좋아...” “자! 이번엔 저거다~~ 바이킹, 아니다 그건 옛날 이름이징?? 스페인 해적썬 고고~!” 말하다 씹혔넹... 허허. 이쁘니까 봐준다! 밝고 싹싹한 우리 애기씨, 뭐가 그리 즐거운지~ 내 손을 콱 쥐고 잡아당기네. 아이구야... 아까는 힘이 없고 지쳤던겨? 왜이리 힘이 장사야? 지금 과장이 아니고, 일부러 뒤로 몸을 당겨보는데도 질질 끌려간다. 흥분한 여자의 힘은 감당하기 무척 어렵구마이... “꺄아... 이거바바, 승호야... 사람 많다 어떠카지...? ...” “뭘 어떠케요. 쫌 기다려보죠 뭐~ 헤헷. 한번에 사람 많이 태우니까 확확 줄어들거예요” “칫... 너 그렇게 말하면 은근히 밉다?” “아 왜요 또~? -.- 흐헤헤” “나보다~ 가끔씩 너무 어른스러운 척을 하잖아... 어린 애가... 아닝 어떨 때 말하는 어투보면 진짜 내가 어린 소녀같아. 히히히~” 아흐 귀여워 미치겠네 말하는 것도...... 줄이 좀 길다. 우라질, 잡것들. 평일인데 집에서 방콕들이나 혀라. 아니믄 이런 쥑이는 아가씨만 데리고 돌아다니든지~ 음햐햐. 아후~ 눈 둘데가 없구만 당최? 어딜 가나 울 유진 낭자가 군계일학이네! ................. 으읏, 생리현상이 급허다. 유진 씨헌티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을 찾아서 해결혔어. 엇... 저거이 뭐시냐? 그 잠깐, 자칭 보디가드인 내가 자릴 비웠는디... 어디서 벌레 몇 마리가 엉겨붙어 있어? 하나 둘 셋 넷... 씨바, 머리에 피가 확 쏠리네. 자그마치 네명이서 삥~ 둘러싸고 있다. 이 잡것들이 뒤질라고 =_= 아무리 어린 청년들이라구 혀도, 천하의 내 여자를 찝쩍거리는데 보는 순간 눈에서 불꽃이 확! 튀는게 으쩔수 없더라. 왜 이리 화가 치미는지... 어카나? 머리를 굴려봐도, 힘 쓸 입장도 안되는데 뭐라 주의를 주지? 아, 그래... 몇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좋은 아이디어가 파삭! 흐~ 내 머리 아직 녹슬지 않았구나... 가까이 다가가 뒤에 서봉게, 이 씨불넘들 봐야... 우리 이쁜 아씨가 무척이나 불쾌한 얼굴로 고개를 절레~ 절레~ 저으면서 다가오지 말라고 강한 거부의 제스쳐를 취하고 있는데도 손목을 강제로 쥐네. 이 쉽새끼들아. 여자가 싫다고 저래 크게 어필하는디, 추하게 계속 문댈 것이여? “엄마!!!!” “...... 뭐야???” “이 꼬맹인 뭐지? 엄마라니...? 언니 결혼했어 진짜?” “하하 요놈 귀엽네. 똘똘하게 생겼어. 우리 꼬라보는 거 봐라. 죽을라구” “야~ 이 여자가 진짜 니 엄마냐? 거짓말치는 거 아니지?” “킥킥킥, 너무 놀리지 말자. 진짜면 어떡해. 얘 지금 울려고 하잖아” “승호야......” “...... 우리 엄마 맞거든요! 나쁜 사람들! 싫다는 사람을 왜 계속! 안 놔주고 그래요?? 아빠가 지금 친구분이랑 이쪽으로 오고 있단 말이예요...” “그래요. 우리 아들 말이 맞아요... 우리 남편 화나면 무섭거든요! 힘도 얼마나 센데요” “...... 야, 이 여자 말하는건 진짜 같다. 에이~ 느낌 안좋으니까 그냥 가자, 가” “씨발...... ?!” “아~ 너무 아까운데... 언냐 오늘 좋다 만줄 알라구. 우리 같은 멋진 남자를 놓치고~ 보는 눈 없어도 심하게 없네~” 꺼져 씨밸름들아. 겁먹고 낯빛도 쫄아있으믄서 뭘 씨부렁 계속 말이 많냐. 싸움에 진개는 애초에 궁시렁대지를 않는겨. 덩치는 큰 자슥들이... 난 저렇게 성인 여자보고 언니 언니~ 촐싹거리는 게이같은 넘들 딱 질색이여. 꼬라지들은 좀 생기긴 혔다만, 짜샤들아 가서 꼬추나 떼라! 그렇게 내가 부르르... 주먹만 쥐고 열이 받아 있으니까~ 보다 못한 울 이쁜씨가 다가와서 환하게 웃으며 내 손을 꼭 잡아주었제. “있잖아, 승호야... 저기” “네...... 너무 화가 났어요” “아니, 누나를 구해줘서 정말 고맙다구... 후후. 고마워 진짜”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난처하게 괴롭힘을 당하시는데, 그리구 전...” “호홋♡ 알았어, 그만 말하고. 이리와봐~ 한번 안아줄게!” “...... 으앗?!? 흡, 숨, 숨막혀요! ...” “히힛, 뭘 겨우 이 정도 갖고 소릴 지르구 그래?” 으악...... 왠 떡이n... 있는 힘껏 날 안나봐. 힘이 장사구먼 역시. 나 지꿈 아주 애기씨 품안에 묻혀부렀어... 쏘옥~ 지대로 안겼샤. 아♡~~ 겁내 따듯하다... 가슴도 뭉실~ 폭신해서 죽이고... 보기보다 훨 크잖아. 따스한 쿠션처럼 푹~ 탱탱한 젖가슴이 머리를 묻응게 그냥 들어가! 이건... 생 가슴이네! 수술한 젖은 절대 아녀...... 감도가... 달러~ 내 아주 많은 여자들을 섭렵해본 것은 아니지만, 느껴보믄 알지. 참젖이냐, 소위 말하는 의젖이냐~ 하는 정도의 판가름은 말여! 어, 엄청나게 말랑~ 말랑~ 만져지는 젖의 감촉이 그냥 얼굴을 녹인다... 뭉클~거리면서 내 머리랑 가슴팍까지 감싸주는디... 탄력이 아주 예술이여. 흔들림이 없는 편안한 시몬... 그건 확실히 아닌기여! 워디 거따 대고 비교를 혀. 지금껀 기냥 웃드라고. 흐흐... 스프링이 지대루 살아있어! “........... 누나... 저...” “...... 왜...? 너무 껴안아서 기분 나빴니? 미안해...” “아뇨. 그런게 아닌건 아시잖아요... 조, 좋아서... 그러죠, 헤헤...” “키득, 키득~ 그럴줄 알았다니까~ 좋아해주니까 다행이다, 야~^^~” “... 이렇게 안으시면 그래두 부끄럽지 않아요...? 저 그래두 남잔데...” “모가 어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후훗~” 좋아한댄다 나를... 꿀꺽... 필요이상으로 확대해서 생각할 필요 없는건 알어! 그런 요상한 착각은 안하제. 그래두 이런 말 들으믄, 혹시 ‘이성적으로?’라고 혼자 므흣하게 얼굴을 붉히게 되지 않은감. 말은 자기 친한 언니 아들이니까 아주 친근하고~ 기분 띄워주고 싶겄지. 그래두 좋다! 흐흐... 이 황홀한 느낌을 이어서.... 좀 더 얼굴 파묻고 따사로운 젖을 만끽하고 싶구나... 아아... “자, 이리와. 저 써글놈들이 붙들고 데려가서, 줄에서 멀어져있었네. 우쒸! 다시 줄 서자” “지금도 줄이 길어요... 아까 그 개새... 형들이 줄도 못서게 행패부린 건가요?” “응~ 웃기지 않니? 지들이 뭐라구 줄 서있는 사람을 억지로 참... 애들이 기본이 안되있어” “하하. 나쁜 사람들이네요. 누나, 얼른 제 앞에 서세요. 아까처럼” “응~ 히히... 승호가 또 뒤에서 누나 지켜주는 거니?” “그쵸. 누나는 제가 꼭 보호할 거예요 헤헤” “치...^^ 히힛...” 기분이 묘해진다... 립써비스로 툭툭 나 좋으라고 비위 맞춰주는줄 알지만 은근하게 요 나이어린 꼬맹이한테 애교도 살살 떨어주고, 싱긋 웃어주는 얼굴은... 이거 마치 연인들 제대로 데이트 코스 밟는 거랑 다를게 뭔가! 그려, 그 삘을 느끼는 것이믄 워뗘, 지금은 확실히 남편도 아닌 내 여자라는 사실! 흐흐. 오늘 같은 날만 죽 오거라~~ 아따 꼬추에 힘이 파밧! 저절로 실리는구마... 저것 봐라... 환한 실내 조명을 받아서... 하얗게 반사되어 빛나는 뽀샤시한 허벅지를... 적당히 건강미 넘치게 탄탄한 완벽 라인을 자랑하잖여. 너무 마르지도 않았고, 통통하지도 않게 아주 알맞은 탐스러움을 지녔구료...... 음, 더 이상 육덕질 필요는 없당게요! 이 정도가 늘씬 길쭉혀서 최고여. 어차피 그런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 집에 가면 있으니께. 하하. 흣, 클났다. 금새 좆이 확 섰어... 들키믄 안되야. 아무리 아까 낮에 그 사건 이후로 언 정도 오픈했지만 그래도 조심해야지. 사람이 틈을 보였다해도 호락호락 보고 덤비면, 금새 싫어진데이? 난 그랴. 내가 반한 여자니께 더 예의를 갖출 거여... 흐흐... 조심한답시고, 솟구친 불덩이를 가급적 안닿게 옆으로 젖히면서~ 아름다운 아가씨의 근사한 뒷태에... 몸을 가까이 밀착혔어. 꿀꺽...... 진짜 새하얗고 깔끔한 피부다... 그냥, 손으로 만지고 혀로... 부드럽게 핥으면 안될까...?? 응? 제발... 우리 그냥 사랑하게가 아니고, 만지게라도 해주세요... 미친 상상이 끝도 없이 솔솔 피어나네... 시각적으로 엄청나게 자극적이다. 가까이서 볼수록 자지가 터져버려... 꿀바른 향료나 무슨 달달한 비싼 시럽같은 걸~ 통째로 붓고 목욕이라도 하슈?? 피부가 문자 그대로 이렇게 꿀이 자르르~ 흐르는 효과를 낼 수가 있소이까. 참 낭자... 돈이야 많겄지만 해도 해도 너무허유. 사내를 이래 눈에 피가 몰리도록 괴롭히는 것은 엄연히 중죄에 속함을 아셔유. 어른도 참고 견디기 힘든데, 불타는 좆중딩의 발정난 호르몬은 얼마나 콸콸 넘치겄수!! 생고문도 이런 고통이 없구나... 이토록 맛나는 산해진미를 두고 만지지도 못하고 침만 삼키라니! 이 기분 짜릿한 은은 향기... 마음 푸근해지는 향긋 살내음... 흐흡~ 코로 조금만 들이마셔도 전신의 엔돌핀이 스르르~ 코에서부터 번져나가... 머리를 관통하여 뇌까지도 찌르르... 울려퍼지는 그 느낌. 코로 호흡만 하고 있다 뿐이지~ 마치 내 온 얼굴이 그녀의 예쁜 종아리와 뒷 허벅지에 근접해서, 여인의 상쾌한 체취를~ 온 마스크로! 음미하고 흡수하는 기분이야. 물을 한껏 적신 스펀지가... 달콤한 향의 여운을 빨아들인다 보면 되겄어. “이거 타고... 좀 가다가 뭘 타볼까... 신밧드의 모험도 타고 싶구... 올만에 오니까 두근두근 설렌다 얘^^ ...... 응? 승호야, 뭐해?” “후흡... 후흐... 후읍...” “.........??......” 좋다... 좋아... 젊고 나긋나긋한 여체의 향이란... 이성을 홀린다는 페로몬이라는게 실은 별 것 아닐지도 몰러. 이렇게 남자를 깊숙하게 매료시키는 강렬한 자극이 그거지...... 뭐 거창한 여성 호르몬 같은 것이 신체 특정부위에서 흘러나와야하냐. 그냥 ‘존재 자체’가 농염한 색기를 은은하게 흩뿌림서... 옴짝달싹 못하게, 못박아놓은 듯 잡아두고, 호흡을 정지시키는디... 그렇게 한참을, 얼마나 코를 파묻고 눈을 감은채 음미하고 있었는지 몰러. 유진 낭자도 뒤에서 꼼지락 대믄서 뭐가 수상하다는 걸 눈치채지 않았을까? 엔간히 들러붙어 있어야지 하하~ 아주 바싹 다가와서 껴안지만 않고, 간신히 이성으로 버티는디... 기분이 좀 그러네... 라고 생각을 했을끼여. 그래도 때는 늦은기라. “아...??”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내가 도즈히 못참고~ 뒤에서 허벅지를 안았거든. [스...응호야, 여기 사, 사람들 많아... 너 왜 이래...] [하아... 왜요? 흐... 제가 누나 보호해드린다고 했잖아요...] [... 그게... 저기... 그래도 이러면 안되잖니... 사람들 많은데서...] [헤헤, 죄송해요... 어? 언제 이렇게 살이 붙었지, 몰랐는데... 조금 여유있게 붙을게요. 자, 이제 괜찮죠?] [............ 너 정말.....] 흐흐흐... 누가 봐도 내가 예쁜 처녀를 껴안은 모습으로 보이겄제? 두고봐유. 아씨는 이제 내꺼... 조금만 지나면 내 차지가 될테니께! 으헤~~ 지금부터 미리 도장을 요렇게라두 찍어놓겄씨유. 그러고 있응게, 유진 씨도 내가 응큼하게 포옹했다가 다시 푼걸 알았대두... 점점 얼굴이 음청 빨개지더라구. 사실은 은밀한 욕구가 있었어. 공공장소에서 대담하게 포옹하면, 어떻게 얼굴색이 변할지 실험하고픈 욕구 말야. 그랬더니, 예상밖으로 민감하게 반응함서, 하얀 뺨이 붉어지는 거여... 그렇게 소변 마려운 강아지처럼 부끄러운가? 지금 살 안닿았잖아 누나... 왜 이렇게 조신해지고 구랴? 허허~ 그럼 뭐 내친 김에 원하는대로... 아니 내 손가는대로 사양않고 흐흐... 우리 바로 뒤에 나이 어린 대딩 커플이 있긴 혔지만... 유진 씨의 탐스러운 허벅지를 뒤에서 안고, 볼록~ 솟은 히프에 얼굴을 묻었어. 와... 직인다, 엄청 푹신하네~~~ 반응이 바로 온다! 우리 이쁜 아가씨, 그러자 깜짝! 놀라면서... 몸을 가볍게 부들... 부들... 떨며, 내 품 안에 다리가 고스란히 갇혀서 몹시 난처해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순식간에 빨갛게 달아올랐어. 그럴 줄을 알고 대담한 짓을 한거쥐... 수치심을 실컷 느껴보라고! 음햐햐. ................. 어쩌겄어~? 키키키키. 사람들 많은 곳이라~ 기어들어가는 모기 소리로 속삭이는 사람이... 엄하게 나무라는 모습을 보일 리도 없구? 혼낸다고 치자. 쪼만한 애기를 뺨때기를 때리기라도 하겠어~ 뭐 어쩌겄엉? 혹여 강하게 나무라려 해도, 순진한 모습으로 눈물만 살짝, 글썽여주고... “진짜 이상한 의도가 아니었어요... 잘 몰랐어요... 훌쩍...” 이러믄서 미리 흘려놨던 눈물 몇방울 떨구믄 되는거쥐 안그랴? 캬~ ......... 이렇게 음험한 꿍꿍이까지는 없었어 사실은. 근디 아주~ 순진하게 덜덜 떨며 반응하는디, 더 괴롭히고 싶자너... 에구, 이 가학성이 남다른 변태본능을 워쩌면 좋댜 -.- 아까전에 전철에서 몰래 더듬으면서 희열을 맛봤지만... 점점 더 응큼하게 더듬고 막 꼬집고 싶은, 발칙한 엉덩이여. 검정빛이 요염한, 예쁜 스커트 아랫자락이 봉긋하게~ 부풀어 오른 모습이... 탄력있게 물오른 히프를 간신히 감싸고 있어서... 터지지 않을까, 아슬아슬한 미니 드레스인데... 나를 포함혀서~ 고 뒤에 서서 헤벌레... 입 벌리고 눈을 고정하는 남자놈들을 후끈! 달궜어. 지금은 어쩔 수 없구만... 봐라. 녀석들아. 맛배기만 보여주마. 크~ 유진 씨의 팽팽한 히프에 얼굴을 은밀하게 푹신 푹신♥~ 문질렀쟈. 그와 함께 곧게 뻗은 예쁜 허벅지의 놀라운 탄력을 손과 손가락으로 음미하고... 감히 그 벌어진 예쁜 틈 사이에만 넣지 못할 뿐이지... 하악, 흐억.... 가쁜 숨을 뜨겁게 내쉬며, 미칠듯이 차오르는 호흡을 겨우 다스려야할 판이었네. [야... 너 이러면 정말... 하지마...] [어때서요... 안보이게 가려드릴게요... 히히] [...... 왜 자꾸 만지냐는 말이얏... 그냥 두르면 되지...] [만졌어요? 저는 손이 거의 안닿았다고 생각했는데...?] [뭐..........] 허벅지를 나도 모르게 삘 받아서 쓰스삭삭~ 두 손바닥으로 마구 비볐지. 어지간히 기분 좋고 말랑 말랑하게 살갗이 붙어야지? 이렇게 키도 크고 늘씬한 처자가... 탱탱하게 튀어오르는 먹음직스런 허벅지까지 갖고 있다니... 참말로 환장않고 배기는게 말이 되나! 미치게 부드럽고~ 손을 짜릿 짜릿 행복하게.... 쾌락에 젖게하는 맨살의 감흥인데 혀와 입술을 대고, 짐승처럼 핥아대지 않는 것만 해도 용하지... 그래 맞아. 말하다보니 깨달았어. 지금은 맨 살이라, 이 말이야... 흐에, 흐헤헤... 입가에 가득 고인 침을 손 등으로 스윽~ 훔쳐내며 꼴깍... 입맛을 다셨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저... 저... 아찔한... 허벅지 안쪽의 어여쁜 둔덕을 몰래, 조심스럽게 건드려보고... 입으로도 한번, 은근슬쩍 뽀뽀라도 해 볼 수 없을까 하고. 그렇게 기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유진 낭자의 얼굴을 힐끗~ 살폈어. 으앗, 좀 뿔이 났나부다! 진짜로... 게다가... 정신 못차리고 혼자 심취하다보니~ 언제 여기까지 왔어? 거의 우리 차례가 되서, 이제 곧 바이킹에 타는 순간이야. 맨 앞에 도착해서 우리 순서가 될 때까지 어쩜 한마디도 입을 열지 않던겨. 하하하. 진짜 꽁했구나. 우리 이쁜이 누나. 입 꾹 새침하게 다물고 있을 작정인갑네... 클났네. 숨죽이며 안색을 일단 살폈어. 진짜 화났나부다. 허벅지랑 히프를 만지는 못난 짓은 이제 멈췄어. 움 그래도... 위기를 찬스로 삼을 줄 알아야... 꿀꺽... 용기를 내어, 떨리는 손으로 여전히 뾰루퉁한 얼굴로 새침해져 있는, 어여쁜 처자의 하얀 손을 살살 어루만졌쥐. 그러자 미약하게 움찔~ 하며 손을 스르르 틀어 빼는 거야. 고개는 나한테 돌리지도 않고, 애써 차가움을 유지하믄서... 하하. 그라는데 왜이리 깍쟁이같고 귀엽게만 보이나. 자기딴에는 내가 어린 꼬마애라, 아주 차갑게 굴지는 몬허구... 냉랭한 분위기 낸답시고~ 쌀쌀맞게 대할 생각이었나베. 어쨌든 일단 달래줘야지. 아무리 온순한 여자라도 화나서 삐치면 무서우이... 아름다운 몸매와 꽃처럼 화사한 용모의 우리 애기씨~ 얼른 안 달래주고 뭐하냐는듯~ 뾰루퉁한 분위기를 연출중이야. 내 손에 붙잡힌 자기 손을 가볍게 떨믄서... 몇 번 빼내려 하네? 하하, 그런다고 놔주나? 내가 꽈악, 조금 힘주어 쥐니까, 움찔~ 하면서 잘 움직이지도 못해. 물론... 빼려고 진짜 맘먹고 잡힌 손을 뒤틀었으면 뺐겠지. 아무리 잘 먹은 나라두, 아직 성인 여자의 힘은 못 당하니께... 근데 유진 씨가 곱고 예쁜 손을 맡기고, 얌전히 있는겨. 애써 내쪽은 안보고, 부자연스러운 시선처리만 허고 있어. 아...... 고거 참 귀엽네... “...... 아! 왔다, 야 빨랑와” “네? 같이 가요...” “쿡쿡, 꾸물대지마” “어, 누, 누나 그렇게 당기지 말아요. 팔 빠져” 앗?! 뭐여... 우리 차례가 되고, 사람들이 내리자 갑자기 내 손을 텁썩! 잡고 그때까지 수동적이던 사람이, 나를 강하게 쥐고 맨 뒤로 데려가네? 헐... 이거 불길한디... 털썩- 나를 과격하게 맨 뒷 자리에 반쯤 던져놓고, 옆에 걸터 앉는다. ...... 터프하구마... 그러드니 귀여운 처자, 묵묵히 안전벨트를 잘 매주고, 말없이 찌릿~ 눈만 흘기는겨. 일단 느낌은 나쁘지 않은디...? 워디 보자~ 이까짓 바이킹은 우습제~ 서서히 움직이는디... 아아...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느꼈제. 또 착각했구나... 건장한 몸을 해가중에, 놀이기구 따위는 전혀 무섭지 않던 그 내가 아닌디! 조올~라게 무섭고 공포스러운겨... ㅜㅜ 아... oU..... 다리가 후들 거리고 앞이 샛노래... 어지러워... 토할 것만 같고 정신이 혼미해서, 눈알이 튀어나올 기분이여. 뒤로 쑤우욱~~ 기구가 90도 직각으로 한껏 젖혀졌다가~ 앞으로 힘차게 수직낙하할 때... ...... 진짜 오줌 안 싸지르고 버틴게 자랑이었을 끼다. 아주 비명이란 비명은~ 돼지 목 따는 이런 괴상한 소리도 없제... 그 와중에, 눈을 돌려 살폈더니, 유진 낭자는 싱긋- 웃으면서 표정에 별다른 미동도 읍써...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여유롭게 바이킹을 즐기는 저 달인의 미소를 보소. 잘못 걸렸구나. 나만 죽어난다... 시보럴... 으갸와아화햐....... ....... 아, 이번엔 당했구나. 보기 좋게... 후들~ 후들 떨리는 다리로 몸을 제대로 못 가누믄서, 겨우 내렸는디 유진 씨가 몹시 안쓰러워하는 얼굴로 내 팔과 어깨를 꼬옥 붙잡아준다. 덴장,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읍눼 ㅠㅠ 낑... 낑... 안쓰러운 똥개처럼 꼬리를 말고 몸을 움츠렸샤. 흐흑... 크흐헉... 헛구역질까지 올라옴서... 뭔가 알 수 없는 액체를 주르륵~ 토해내며... 겨우 버티고 있었는디~ 옆에서 놀리듯, 좋다고 히죽히죽 웃는다. “호호- 어땠어, 신나고 재미나게 놀았니?” “...... 보면 몰라요? 지금... 나 죽을뻔 했다구요” “어? 왜애~?? 아까 전에~ 누나 손 씩씩하게 잡고 데꼬 가던 모습은 자신 넘치던데? 쿡쿡” “............. 그건...” “깔깔깔. 바보야. 너 아직 몸이 어리고 연약한 아인데, 훗훗. 누나한테 멋있게 보이고 싶었던 거 알아... 근데 이런 거~ 아직 타기 이르지 않니~ 애기야?” “...... 뭐예요! 병주고 약주고~ 탈때까지 암말 않다가... 실컷 놀리고 나서 달래주는 거 같어요...” “후훗, 아니야 그런건. 아까 나 니가~ 너무 진짜~ 미웠다궁... 누나 일부러 챙피주려고, 사람 다 있는데서 확 껴안고!! 얼마나 뻘쭘했는뎅...” “일부러 그러는 사람이 어딨어요? ... 저는 순수하게 진짜 누날 가려주려고 한 거예요...” “킥 킥... 알았어, 그렇다고 믿어주지 모 ^^~ 몸이 안좋으니까~ 어여 절루 가서 잠깐 앉아서 쉬도록 해~ 히히힛~” 이거 완전... 성숙한 어른 여자가 강력한 이모 카리스마를 뽐내며... 밤톨만한 조카녀석을 가지고 노는, 딱 전형적인 그 상황이여. 나 완전히 농락당한다 지꿈... 페이스가 금방 역전됐어. 어케 흐름을 이쪽으로 휘어잡으려다... 처절하게 당하고 싸움에 진 개가 되다니. 아 슬푸다. 사나이 프라이드 이래 서럽게 한방에 무너지나... 요대로 물러설 수는 없제. 오늘 집에 돌아가기 전에 기필코 한 방은 먹인닷! 여튼 유진 낭자, 나한테 별루 한 것도 없으믄서, 괜히 미안했는지... 연신 등짝을 탁탁 두들겨주며, 나를 위로하고 몸을 풀어주는겨. 착하기는 참...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번갈아 타보고, 금새 시장해서 저녁을 먹게 되었셔. 식사를 하고 보니, 자유 이용권을 끊어 놓고 실컷 놀아서 긍가 벌써 이렇게~ 어느덧 모르는 사이에 저녁 8시 반 가까이 향하고 있었어. 점심때 오후 한시쯤 만난 것 같은데~ 하기야 영화보고 와따가따... 놀이기구도 요거조거 골라감서 신나게 탔으니, 둘다 충분히 지칠만 하지. 그래도 체력 좋다 진짜 하하하~ 나도 글치만 우리 이쁜 애기씨... 참... 보통 열정과 체력이 아니네. “야~앗!! 자이로 스윙도 타자!” “아 좀 제발요! 지치지도 않나요 누나는! 저거는 저 쫌 무섭단 말예요...” “머가 무서워?? 드롭도 무서운데 잘만 타놓구...? 히힛” “저 아직 어리잖아요 누나... -_- 자이로드롭은 별로 충격도 없고 짜릿해서 좋았는데요... 자이로 슁은 어지럽고 무서워요 ㅠㅠ... 아까도 머리 위로 휭휭~ 지나가는데 겁났어요” “... ?? 그래? 흠~ 그러면 강요는 안할게~ 칫... 히히. 대신에~ 아뜨란뛰스는 타는 고얏?” “헤헤. 저두 이거는 좋아해요...” 어드벤처 말고도 매직 아일랜드도 신나게 제집 안방 누비듯 돌아댕겼샤. 하하 울 이쁜 누나님 지치지도 않나봐... 나랑 같이 있어서 즐거움이 두우~배일지도? 흐~ 힐 신어서 발과 다리가 아프다며 눈썹을 찡그리는디, 그래도 놀려는 열정은 주체를 못혀! 온갖 것을 다 타고 다시 실내로 들어와서 후렌치 레볼루션 타고, 후룸라이드까지 타기루 혔어. 처자는 첨에 물 묻는게 싫어서 안타겠다고 살짝 거부했는디, 내가 막 졸랐지... 그리고 기획대로 무사히~ 내가 맨 앞에 탈수 있었고 유진 낭자는 내 뒤에, 그리고 그 뒤에도 젊은 아가씨가 탔지라. 좋다! 느낌이 계획한대로 잘 되가는구나 흐~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주인공처럼 정글을 힘차게~~ 헤치고 나아가자~ 너무 유치하고 낡았남? 그면 국가대표의 배우들처럼 스키점프타듯이! 음햐햐햐. 내가 미리 유진 씨한티, 앞에서 잘 막아줄테니까 걱정말아요 해뒀거든. 첫 번째 급강하 구간에서~ 예상했던 대로 텀벙! 물에 빠지는디~ 우리 아가씨가 “꺄악!” 함서 물에 젖기 싫응게, 나를 뒤에서 꼬옥! 껴안더라구. 오....... 이거야! 그래! 봉긋 솟아오른 유진 낭자의 탱탱한 젖가슴이... 몽실~♥ 거리며 안겨온다... 아아.... 가만, 또 사이즈를 잘못 쟀나봐... 보기보다 아주 풍만하구나... 오호, 이런 측정 실수는 늘 반갑제 ^^* 수희 애기씨의 빵빵하게 출렁이는 대왕 가슴에 비하면 작쥐만 흐흐흐~~ 가슴 훈훈해지는 따듯한 인간미가... 등짝에 닿아 뭉클♥~ 푹신하게 짓눌리는 이 기분을 말해 무엇햐... 크다... 이 정도 사이즈면 대만족이지. 와 직인데이 참말로. 엄청 따숩고 젖가슴이 젖은 쿠션처럼 뭉개지면서 등에 짓눌리는디... 내 몸은 홀라당 물에 다 젖어서 생쥐꼴이 됐는데도, 자지는 정직하게 기립했지라... 그려 이 맛에 타자고 한 거여... 유진 씨도 앙큼한 악동의 엉큼한 생각을 미리 알고 있었을까? 알아서 적절한 타이밍에~ 안락한 가슴을 나에게 기대주믄서 파묻게 해주네~ 누나 복받을 거예요... 오늘 선행 많이 하고 계셔라... 그렇게 즐거운 체험을 하고, 다시 바깥으로 나왔어. “시원하다...” “이제야 살 것 같네요 헤헤” “웅~ 쿠쿠, 언니한테 전화한번 드려야지 않을까?” “...? 그런가요... 엄마 생각하니까 보고 싶네...” “킥킥, 엄마가 마니 보고 싶었쪄~ 우리 애기가~ 후후. 누나가 걸어줄게♡ ... 아! 언니 뭐하세요? 우리 지금 정신없이 노느라... 킥킥, 승호는 언니 생각도 안나나봐요~” “누나.....” “얏, 너 바꿔보래~ 호호” 저녁에도 방학이라 사람이 드글드글하구만... 좋을 때지, 호숫가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밤바람을 얼굴에 맞으면 얼마나 상쾌헌디~ 더구나 이렇게 정신까지 아득해질 만큼... 매력적인 미녀와 같이 있으면~ 그 여성이 자기 짝이라고 생각했을 경우,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따로 없겄지... 하하. 이런 멋진 여자랑 즐거운 상상을 해본 적이 없응게 들떠서 그려. 작은 난간 위에 올라섰지. 선선한 바람을 온 몸으로 상쾌하게 누리며... 영화 타이타닉에 나오듯, 눈을 감고 두 팔을 벌리고 바람을 맞음서 서있응게 뒤에서 보고 있던 유진 씨가 킥킥- 거리며 웃더라. 위험하다고 너무 높은 곳엔 올라가지 말래. 내 팔을 붙잡고 뒤로 당긴다. 내가 괜찮다고 가볍게 웃으며 안심시키는디~ 어라~ 울 이쁜 애기씨는 그래도 자긴 불안하다고, 자꾸 내려오라고 칭얼대는겨. 하하하. 내가 어른이고 이쪽이 어린 아기라서 달래는 기분이여... 사실 내가 어른 쪽은 맞지 헤헤. 나이로 얼추 계산해봐도 띠동갑이네? 그르니 올매나 내 눈에 비친 이쁜씨가 아기같고 귀엽겠어 하하. 맘 같아서는 몇 번이나 저 찰랑거리는 이쁜 머리를 쓰다듬고 싶었쥐... 나만 바라보고 있는 아가씨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바람에 흩날리는 갈색 머릿결을 사르르~ 어루만졌어. 아~ 좋은 과일 향기가 은은하게 코끝을 스치는구나... 어째 나랑 똑같은 인간이면서, 이쪽은 땀에 젖을 대로 흠뻑 젖어서 몰골이 말이 아닌디 천사같은 아가쒸는 몸 전체에서 향긋한 내음이 솔솔♥ 퍼지고 있당가~ 이제는 제법 용기도 생기고, 스킨쉽을 많이 하다보니까 대범해졌어. 유진 누나도 내가 자기 긴 머리카락을 손으로 만지믄서 코에 묻고 킁킁~거려두, 살짝 수줍어만 할뿐 제지는 안햐. 그저 귀엽게 키득- 웃고 말드라. “좋아요 향기... 샴푸 뭐 써요? 맡으니까 향긋해서 기분 진짜 좋아요” “히히~ 그러니? 샴푸 오늘 뭐 썼더라? 이름이 기억 안나. 여러가질 돌아가면서 써서... 울 신랑두 향기 좋다구 칭찬해줘. 호호~ 그렇게 맘에 드니? 지금 땀에 젖어서 엉망일텐데” “네! 맡고 있으니까 상쾌해요. 땀에 젖은 것 같지도 않은데요? 저하고는 천지차이예요” “아니야, 니가 왜? 호호호. 너도 몰라서 그렇지, 어디 이리 와봐?” “으앗, 어딜 만지고 그래요, 놀라게?” “어때? 후후후- 너도 누나 히프랑 허리 몰래 만지잖아 ^^~” “........ 제가 언제요?! 그런적 없어요... 에헷~” “후훗♡ 정녕 그러하더냐~? 내가 느낀 것만 해도 여러번인데 오늘?? 호호~ 뭐, 나도 탓할 생각은 없어~ 곡쫑마~ 히히. 너는 괜찮으니까” “...... 안 만졌다구요... 헤헤, 저 냄새나요 누나, 그러지 마세요 좀...” “아니래두, 이리좀 와봐. 넌 아직 어려서 땀 냄새도 거의 안나. 좋아 너 체취... 킁킁” 진짜여. 까까머리보다는 약간 길게 머리를 컷트한 내 머리를~ 바싹~ 자기 쪽으로 가슴팍에 묻어버리더라구. 난 월매나 놀랐는지... 오히려 내가 부끄러서 어쩔줄 모르는디, 아랑곳 않고 내 땀이 흐르는 목덜미에 코를 묻는 거야. 누나... 아니 유진 아씨... 이거 너무 부끄러운디유... 그만 좀 하면 아니될까요... 졸지에 내 얼굴만 새빨개졌어. 요렇게 저돌적이고 짖궂은 접근을 할줄은 몰랐지. “후후♡ 땀 냄새가 쪼금 나서 짭쪼름하긴 하다. 킥킥킥- 그래도 체취가 기분 좋았어” “... 변태 누나네요. 키키... 저기 누나~ 이런거 물어봐서 죄송한데요... 남자한테 이렇게 가까이 접근해서, 냄새나 향 맡는 거 원래 좋아해요?” “으잉?? 사람 이상하게 만들지마~ 어우 야~ ㅜ_ㅜ 나 그런 여자 아니야... 히히~ 너는 어리고 얼굴도 이쁘게 생겼으니까, 내가 거부감이 없쥐... 보통 남자들은, 어휴, 미쳤니? 쿠쿠쿠. 그러기도 싫어!” 하하. 진절머리를 치면서 머리를 귀엽게 도리도리~ 흔드는데 깜찍해라! 눈은 만화책에서나 보듯 " >.< " 꼭 이런 느낌으로 병든 토끼처럼 (...) 찡긋, 감았어. 볼이 꼬집고 싶어서 손이 슥~ 나가다가, 핫... 눈과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슬그머니... 얼굴 가까이 올린 손을 내렸지. 그걸 보고 유진 씨도 별 말은 안하고, 살짝 뺨이 발그레해지면서 웃더라. 내가 자기 얼굴을 만지고 싶은 기색을 눈치챘나봐. “너 있잖아, 승호야” “네...?” “누나 얼굴, 만지고 싶어?” “...... 제, 제가 왜요?? 그런 생각 한 적 없어요...” “괜찮아. 만져도 돼. 손 이리 줘봐^^ ” “누, 누나...” “와~ 우리 애기 승호 손이 크구나. 남자답고 튼튼한 손이네... 단단해서 느낌 좋다” “..........” 유진 씨가 예쁘게 젖은 눈동자를 반짝이면서 내 손등과 손바닥을 어루만지는겨. 당연히,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손과 손이 스치는 밀착을 최대한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게 훑어내리는데... 으으... 즉각 반응이 오는구나. 사타구니가 터질 듯이 팽팽하게 곤두섰어. 거기서 이미 위기일발인데, 피식~ 귀엽게 입술을 샐쭉이믄서 웃더니 내 오른손을 번쩍~ 들어서 자기 왼쪽 뺨에 찰싹- 갖다대는겨. 엄청 부드럽지. 뽀송뽀송한 얼굴 피부의 기민한 감촉이 그대로 전해져... 찌리릿, 찌르르르! 작은 전류가 아리따운 여인의 고운 얼굴 선을 타고~ 내 드드드드.... 떨리는 팔을 건너, 심장에까지 짜릿 짜릿하게 자극을 던진다. 와...... 더 만지고 싶어. 진짜 보드랍고 사랑스럽다... 애기 피부처럼 완전 매끄러워! 흥분되는 것은 일단 둘째치고, 호기심이 폭발할 지경에~ 견디기 괴롭다. 이걸 어떠케 참누? 꼴깍- 입맛을 다시며, 이뿐 울 애기씨의 나머지 오른뺨도... 스르르... 덜덜 떨리는 왼팔로 가만히, 조심스럽게 감싸보았어. “...... 누나 얼굴을 양손으로 만져주는 고야? 후후훗...♡ 짜식 남자다워서 멋진데... 응, 좋아 기분... 손 정말 따듯하다” “누나 얼굴은 약간 차갑네요... 바람 때문에 식었나봐요. 완전 부드러워요...” “호호호, 승호가 좋게 봐주니까 그러지, 뭐 그리 부드럽겠니” “좀 더 만져도 돼요...?” “...... 후후, 안돼! 여기서는 사람들이 볼 수도 있으니까, 자. 이쪽으로 와” “어딜 가요?” “따라와봐 이리루. 여기 좀 내려가면... 그런대로 인적 드문 데가 있어” 아가씨가 나를 데려간 곳은 호수 거의 끝자락에 있는, 고요한 지점이었다. 움직이는 사람들이야 곁을 휙휙- 지나가지만~ 그래도 시선을 덜 타는 곳이 맞는기라. 여기까지 오고 나자 유진 씨도 휴우~ 하고 깊고도 짧은 한숨을 내쉬어. 그리고 밝은 기운이 듬뿍 담겨있는 예쁜 뺨을 빛내면서, 쑥스럽고 약간 주눅이 들어있는 내 손을 잡아 자기 옆으로 이끌더라. 왜, 왜 이리 적극적인가유... 내사 가슴 쿵쾅 터지게... “얼굴 만져줘. 승호야.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도 아주 좋아해. 만지는거” “... 누나... 제가, 얼굴 만지면 기분 좋으세요...?” “응~ 좋아♡ 히히- 우리 남편은 스킨쉽은 좋아해도, 자상하게 어루만지는 건 요즘 이상하게 시들하더라... 그래서 그런가봐. 낯선 남자 손길이 얼굴에 닿는데 너무 기분 좋았어... 앗...? 오, 오해는 하지마. 낯선 남자는 아니지 니가... 호호호-” “낯선 남자가 아니면 이미 알고 지내는 사이예요? 하하” “아잉... 그러니까 내가 편안하게 데리고 다니는 것 아니겠니? 이렇게 놀이동산에 오는 것도 오랜만이고... 너랑 같이 있는게 넘 좋아... 이쁜 언니 아들이라 그런가봐. 마음이 아주 편하다, 나? ^^ ” “그러긴 한가봐요. 제 땀냄새도 막 맡으면서 좋다고 해주시고...” “-_- 너어~?!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꼬얏...? 히히~ 내가 아무한테나 그러지 않는다구~ 몇 번을 말해... 흥! 너, 너니까...” “저니까~ 뭐가요? 똑똑히 말좀 해봐요. 흐~” “...... 내가 좋아하는 수희 언니 아들이니까, 아주 편안하게 느껴진다고... 한번 말했자나... 그게... 그렇단 말이얌... 바보! 치~” 끄응, 그 말이 사실인지 쑥스럼을 숨기기 위함인지 몰러두~ 기분 좋구만... 흐흐. 나 듣기 좋으라고 본심을 숨기려는 건진 모르지만 뭐... 발그레진 얼굴로 귀엽게 뺨이 붉어진 모습이다. 귀밑까지 슬쩍 빨개진 얼굴이 엄청나게 귀엽네... 용기를 내서, 가볍게 떨리는 손으로 여인의 예쁜 손가락 두 세 개를 만지작거리자, 간지럽다면서 키킥 웃어. 그려도 나한테 잡힌 손을 빼지는 않더라. 그렇게 나랑 재미나게 토닥이던 우리 유진 씨, 뭐가 그리 귀여운지 또 나를 빤~히... 눈과 눈을 마주치면서... 심장 콩닥- 콩닥- 뛰게... 이쁜 눈을 빛내고 있어. 햐......... 아까전에 전철역에서도 느꼈지만, 눈이 정말 심하게~ 이뿌구만유. 무척 검고 짙은 눈동자가... 한가운데 예쁘게 잘 자리잡고 있는 그 광경이 참 아름다워요... 보고 있으면 푹~ 그 깊은 연못에 의식을 잃고 흠뻑 빠져들 것 같다... 수희 씨 눈은 약간 갈색? 붉은 색 비스무레한 빛을 띄던데, 그 아름다운 눈동자에 기분이 몽롱~해지믄서 보다가 물어봤을때도, 원래 타고난 색감이라 그렸어... 이국적으로 살짝 도드라지는 그 색상도 굉장히 아름다웠지...... 그리고 지금 눈 앞에 나를 가슴 설레게 하는 이 별빛 초롱초롱한 눈동자. 잔잔하게... 아주 작은 파문을 그리며 동그란 예쁜 원형이 잘 자리잡은 동공도 깊숙하게 나의 마음 깊은 곳의 무의식을 살며시 노크하는 기분이야. 거기서 무엇하냐고, 어서 솔직한 내 마음을 표현해달라고 가만히 속삭이는 것 같아... 진짜 이쁘게 생겼구나. 코도 아주 오똑하고... 가까이서 볼수록... 화장도 진하지도 않아... 새하얀 피부가 어린 아기같이 매끈 매끈~ 하얀 조명과 조화롭게 예쁜 빛으로 반짝이고 있어. 도자기 피부라는 말이 이보다 잘 어울릴 수가 없구나... 싱싱하게 약동하는 젊음이라... 보고만 있어도 탐스럽고, 절로 입맛을 돋우는도다. 꿀꺽... 키스... 저 하얗고 새초롬한 매력이 물씬~ 나는 요염한 볼살에... 뺨에 당장이라도 입을 맞추고 싶다... 이런 바라만 봐도 가슴과 몸이 뜨거워지는 묘령의 미색을 앞에 두었으니~ 드꿍 드꿍...... 쿵쿵거리는 심장의 작은 박동이 점점 크게 울려퍼지는구나. 그 젊은 가슴의 일렁이는 행진소리를 우리 유진 씨도 들었을 거야.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대담하게 여인의 예쁜 손을 사악~ 잡아... 내 가슴 위에 사뿐하게 올리도록 했지. 그랬더니, 일순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수줍게 웃으며 손을 빼지는 않아. 굉장히 뜨거워서, 쿵쾅 쿵쾅- 폭주기관차처럼 덜덜 떨리고 흥분하는 내 심장을... 자기도 생생하게 느꼈거든. 그런데 그 설레임이 또 기분 좋은가봐. 거칠게 떨리는 내 심장 윗부분을 스르르~♥ 섬세하고 따스한 손길로 더듬어준댜. 그 순간의, 따듯한 모성을 느끼게 해주는... 자애로운 입과 눈가의 화사한 미소가... 말로 표현하기 벅찬 환희를 느끼게 해줬제. 키스해버릴까. 미친 척, 아니야 뭘 여기까지 무드가 잔잔하게 잡혔는데 미친 ‘척’ 타령을 혀? 기회가 왔을 때, 얼른 ‘감사합니다’ 하고 덥썩, 쟁취하는 놈이 승자지... 꿀꺽... 속이 바싹 바싹 타들어가고, 흥분과 긴장으로 가슴이 터질 것 같지만 그래도 기왕 오늘 벌여놓았던 갖가지 기행들의 마무리를~ 이 순간 한걸음 더! 크게 용기내어 클라이맥스까지 장식해보자! “...........???” “쪼옥...♥♥....” 아름다운 유진 낭자의 양 볼을 두 손으로 꽉, 잡고 누르며 당겼어. 그와 함께 내 입술은 망설임없이 아가씨의 작은 앵두빛 입술을 탐했지라. 유진 씨의 반응은...? 잠시나마, 이보다 더 커질 수가 없을 만큼~ 동공이 엄청나게 확장되더니... 우읍, 우흡... 가볍게 저항하면서 얼굴을 부르르... 떨고 있어. 새하얀 뺨은 더더욱 붉은 설레임의 여운으로 완전히 물들었고...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온 몸을 가볍게 뒤틀고, 잠시도 가만히를 못 있는 거야. 내 품에서 빠져나가려고, 가볍게 저항을 하대. 그래도 심하게 몸부림을 치거나 나를 밀쳐내진 않아. 오... 나쁘지 않구나! 거기서 더 용기를 얻은 나는~ 돌로 된 난간에 발을 딛고 올라섰지. 지꿈 좀 전까지는 나도 엄청 떨려서, 일단 저질러 놨지만... 입술이 입술과 맞닿았는지, 뭐가 뭐에 접촉한 건지 제대로 느낄 겨를은 없었거든. 이대로 유진 아씨가 크게 저항안할 때, 잽싸게 쐐기를 박아야햐. 이럴 때는 정말 키가 작은게 한이구만. 멀리 벗어나려는 여자를 제대로 와락- 품안에 으스러지게 탐할 수가 없응게. 그래두 제법 유리한 고지여. 비스듬하게 위에서 아래로 여인한테 몸을 기댔고, 뭣보다 그 상태에서 자기가 뒤로 물러서다, 자칫하면 내가 중심을 헛디디고 넘어지니까 유진 아씨도 내 품에 안겨서 가만히 있잖아... 이렇게 옴짝달싹 못하는 상태가 되니, 내 입만 홀로 자유로워졌지. 진짜 따듯하다... 달콤하게 젖은 향긋한 벌꿀향 가득~ 레몬 맛도 시원하게 우러나오는... 촉촉한 꿀물을 조금씩 입 밖으로 흘려주는 짜릿한 쾌락의 샘물... “으훗...♡” 유진 낭자도 내 입술에 입술을 그대로 맞대고... 눈을 지그시 감고, 따스하고 감미로운 키스의 황홀한 여운을 만끽하고 있어. 부드러워. 부드럽다는 부족한 인간의 어휘력으로는 제대로 표현이 안돼. 몰캉 몰캉? 그건 젖가슴 매만질 때 하는 표현이고... 입술이 탐스러운 것도 아니여. 뭐 좋은 말이 없나... 가볍고 은은하게 젖어서... 향긋한 포도맛 달콤함을 입술 가득, 아찔한 행복함과 함께 사내를 들뜨게 해주는 이 맛을 말야... 내 부끄러운 입술이, 여인의 곱고도 매우 촉촉하게 잠기는 입술에 겹쳐져~ 그 어느 순간보다도 훨씬 행복한 비명을 즐거이 지르고 있었어. 오늘 이런 횡재까지 하다니.... 정말 하루 종일 못 잊을 럭키 데이로구나. 내 생애 이렇게 이쁜 여자랑 입술을 부대껴 본 적은 없었는데... 세상에서 젤 이쁜 수희 낭자랑도 아직 입맞춤은 못해봤는디! 그 못지않게 겁니 예쁘게 생긴 유진 낭자의 꿀맛 같은 입술이라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나게 해주셔서... 햐햐햐햐- “쪼옥... 쫍... ?... 쪼옵♥...” “응... 쫍... 흐응... 쪼옥, 쪽...” 아 좋다... 정말 매끄럽고 입안으로 살짝 살짝 붉게 젖은 입술의 일부가 스르르... 쮸쥬? 가볍게 빨아들일 때, 조금씩 삐져 들어오는데... 그 매끄러운 입술의 향긋한 촉감이 내 입술의 틈새를 자극하면서 살살~ 간지럽혀주는데... 아후... 정말 미치겠어. 온 몸의 세포가 짜릿-! 짜릿-! 발끝에서부터 전기가 오르듯이 곤두서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혀가 츠르르... 떨리면서 다가가~ 아가씨의 요염한 입술을 훑었지라. 그러니까, 유진 씨도 눈을 지그시 감고는 있지만... 깜짝- 하고 조금 놀라더라. 혀가 입술을 핥았을 뿐인데... 거기서 무의식적인 저항을 하나봐. 아, 이 부분이 아쉽네. 입술은 애틋한 연인의 기분으로 잘 허용을 해주는디... 혹시나~ 하는 달달한 설레임을 담아 은근하게~ 혀를 입술 사이로 넣으려 시도하니까... 피식... 가볍게 웃음을 터뜨리면서, 여태 감고 있던 예쁜 눈을 살짝 뜨는 거야. 그러면서 입술을 맞대고 놀라는 내 눈을 보고 야릇한 눈웃음을 치네. 꿀꺽..... 그 표정은 뭐예유. 하하... 의중을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한 표정을 눈에 가득 담고 있어. 그 바람에, 키스하는 도중에~ 유진 씨의 기세에 조금 눌려서... 조금 전까지 감질 맛 나게 열심히 입술과 입술의 접촉을 부비고 있던 걸 멈췄지. 왠지 그래야할 것 같아서... 마음 같아서는 상체를 부서지도록 막 껴안으면서 겁나게 입술을 문대고 싶다만. “...... 쪼옥...♥.....” “쮸웁♥..... 쪽..... 후후후...” “...... 하아, 하아... ?...” “......... 쫍...... 휴~ 키스까지 할 줄은... 몰랐어, 승호야...” “미안, 아니 죄송해요 유진 누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 아니야, 괜찮아. 솔직하게 말할게. 나도 기분 정말 좋아...” 우리 아가씨, 하얀 뺨을 보기 좋게 붉게 물들면서... 굉장히 창피해하는 얼굴이다. 그런데도 자기 할 말은 거리낌없이 잘 하네. 수줍게 뺨을 적시면서 살풋이 웃는 눈 웃음이... 다시 미친듯이 허리를 감으면서 입술만 부딪치고 싶구나. 꿀꺽... “...기분... 좋았어요, 누나도? 정말이예요?” “키킥, 바보야. 좋으니까 나도 가만히 몸을 맡기고 있지...” “...... 헤헤, 그런가요... 근데 저기...” “... ? 무슨 할 말이라도 있니?” “아, 아니예요” “.......... 키스는 기분 좋았어, 승호야. 그리고 고마워. 뽀뽀해줘서... 근데~! 혀...는 넣으면 안돼... 그래서 내가... 기분이 이상해서 눈을 뜬 거야” 나도 유진 씨가 적극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며 말해주니까, 용기가 생겼나보다. 갑자기 부끄럽고 미안한 감정은 사라지고 발끈~하는 기분으로 머리에 슬쩍 피가 몰렸다. “혀, 혀는 왜 넣으면 안되는데요...? 어차피 키스니까...” “쿡쿡, 그렇게 발끈하지 않아도 돼잖아... 기분이 조금 상했니? 호호~ 나는 널 막거나 그러지 않았거든~? ^^ 히히” “... 아, 그런가요?” “응, 그랬쪄요. 바보씨! 호호~ 더 진도를 나갔어도 가만히 있었을 거야” “그... 그랬... 그럼! 혀를, 아니, 우리 키스한번 더 해요 누나...” “또... 하자구...?” “응! 이번에는, 혀를 집어 넣지는 않고... 부드럽게 한번 해볼게요...” “...... 안되는데, 지금 시간이...” “안되는게 어딨어요! 여기 오는 사람도 없는데 그냥 하면 되지... 네? 어서요” “....... 아, 전화왔다. 잠시만...” 젠장, 한 걸음만 더 내딛으면 되는데... 그러면 언제 그런 무의미한 약속따위 했느냐, 하고 혀를 불쑥~ 집어 넣으면서 짜릿 짜릿하게... 입으로 맛볼수 있는 지상 낙원 최고의 황홀함을 맛보고 싶었는데! 전화가 온 사람은, 액정을 보니 유진 낭자의 남편인 것 같았다... 짧은 순간이라 뭐라 글자가 뜨는지 잘은 못봤지만~ 예쁜 아가씨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액정을 보더니, 이런 행동을 하는 거다. 왼쪽 눈을 지그시, 귀엽게 살짝 감으면서 윙크를 하고 동시에~ 자기 오른 손 검지손가락을 스윽- 내밀어 내 입술에 대었다. 마치 그 느낌은... ‘용케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는 했는데, 이 이상은 아직 무리야...’ 라고 얄밉게 속삭여주는 기분이다. 그렇게 내게서 시선을 떼지 않으며... 후후후... 입가에 매우 귀엽게 은은한 미소를 띄워주는데 그 설레임과 흥분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요염한 웃음이... 그녀가 신랑과 전화통화를 하는 내내 내 가슴을 벅차게 뒤흔들었다. 질투심, 그래... 말못하게 피어오르는 강렬한 질투심... “응, 자기야♡ 여기 바깥이야... 잠깐 공원에 산책나왔어. 응. 응. 잘 있는 거지? 나도 보고 싶어... 식사는 하셨나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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